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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

2026-08-25


2026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8월 27일(목)부터 8월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89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1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김하늘(38), 이승현(35), 고진영(31,솔레어)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내며 KLPGA투어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시즌 우승자 김지현(35)을 시작으로 정슬기(31), 박서진(27), 김수지(30,동부건설), 황정미(27), 서연정(31,요진건설산업), 신다인(25,요진건설산업)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신데렐라 탄생지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올 시즌부터 기존 3라운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는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는 가운데, 지난해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신다인이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신다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약간의 부담감도 있지만, 역대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는 만큼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면서 “대회가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은 그린이 큰 편이기 때문에 세컨드 샷의 정확도와 중·장거리 퍼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회가 왔을 때는 과감하게 핀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좋은 기억을 자신감으로 삼아 즐기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맞서 지난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는 물론 상금순위와 다승 부문에서도 1위로 올라선 서교림(20,삼천리)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박세리(49), 김미현(49), 서희경(40)에 이어 역대 통산 4번째 3주 연속 우승자가 된다.

서교림은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무엇보다 시즌 4승까지 거둘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스스로도 한 단계 성장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올 시즌에는 내 플레이를 믿고 끝까지 집중하는 힘이 생기면서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이다연(29,메디힐), 방신실(22,KB금융그룹), 장은수(28,굿빈스), 고지우(24,삼천리), 짜라위 분짠(27,하나금융그룹), 고지원(22,삼천리), 임진영(23,대방건설)이 이 대회를 통해 시즌 2승을 노린다. 또한, 올해 아직 우승의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최예림(27,휴온스), 전예성(25,삼천리), 박현경(26,메디힐)과 김수지도 올 시즌 첫 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통산 준우승만 9회 기록한 최예림은 “생애 첫 우승자가 자주 탄생하는 대회인 만큼 ‘혹시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 가장 큰 목표는 우승이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선 톱5 안에 들 수 있도록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예림이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면 가장 많은 준우승을 차지하고 우승한 선수로 기록된다.

15년 만에 본 대회 첫 2연패의 주인공이 탄생할지도 지켜볼 만하다. 디펜딩 챔피언 신다인을 비롯해 2024시즌 우승자 배소현(33,메디힐), 2022시즌 우승자 황정미, 2021시즌 우승자 김수지, 2018시즌 우승자 정슬기가 최초로 본 대회 2회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

이밖에, 지난 8월에 열린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컵 AJGA 챔피언십 with 이데일리’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아마추어 배윤설(17)과 국가대표인 양윤서(18)도 참가해 골프 팬들 앞에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의 코스 전장은 예선과 본선 모두 6,899야드로 설계돼 지난해(예선 6,826야드, 본선 6,728) 대비 73~171야드가 늘어났다. 특히 18번 홀(파5)은 나흘 내내 617야드의 긴 전장으로 운영돼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지며 우승의 향방을 가릴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주최사는 처음 대회가 개최된 2011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버디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한다. ‘사랑의 버디 캠페인’은 버디 1개당 5만 원, 이글이나 홀인원 1개당 10만 원의 금액을 곽재선 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지난해 처음으로 누적 기부 금액이 6억 원(총기부액 6억 515만 원)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최사는 15년째 이어온 사회 공헌 활동으로 골프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정한 골프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KG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웨이브(Wavve)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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